오늘은 추억의 장난감 탑블레이드 드랜져를 리뷰 해보겠습니다 지금도 베이블레이드라고 애니메이션이나 제품화로 명맥을 이어 가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원래 일본에서의 탑블레이드 제목이 베이블레이드라는 것 아시나요
작품에서는 여러 가지 동물로 성수라는 것이 나와 그때 당시 아이들의 뽕을 채워줬던 요소가 있었는데 제가 구매한 제품은 그중 한국 대표팀의 카이. 성수는 사신수를 상징하는 드래곤(청룡),드랜져(주작),드래이거(백호),드래쉘(현무)중 주작이고 팽이(베이) 이름은 드랜져입니다 오리지널 드랜져는 프리미엄이 많이 씌어 있어서 후속작인 탑블레이드 V 버전의 드랜져V를 구매했습니다 탑블레이드V라서 대부분 알고 계시는 카이와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죠 카이(주작) 뿐만 아니라 주인공인 강민(청룡)이나 레이(백호), 맥스(현무) 그리고 교수도 캐릭터들이 다 슬림 해지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팽이(베이) 능력치가 나오는데 드랜져(주작)는 밸런스형입니다 팽이마다 공격력이 쌔다, 스피드가 빠르다 등등 설정 능력치가 있었는데 그중에 제일 기억 남는 게 드래쉘(현무)였죠 팽이 밑부분에 쇠구슬 2개가 양쪽으로 들어가 방어력이 높다는 설정이었죠
어렸을 때 유명했던 손오공 브랜드 여러 가지 장난감을 판매해서 절대 잊을 수 없는 회사이지요 제조 연월은 2002년입니다 고전 장난감이라 출시 때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구했습니다 당연히 단종된 프리미엄 가격과 물가 대비하면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추억을 위해서 어느 정도 가격은 지불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그래도 이 버전이 매우 싼 편이라는 것
카이는 오리지널 편에서도 잘생긴 편이라 인기가 많았는데 V버전에서는 훨씬 더 잘생겨졌습니다
박스 개봉하고 구성품은 설명서/스티커와 팽이 런너,와인더/슈터입니다
설명서와 홍보용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런너에서 부품들을 떼내고 조립하면 이렇게 됩니다 팽이와 와인더, 슈터는 설정에 어울리게 남색과 빨간색으로 조합되어 있습니다
만들고 나니 진짜 추억 돋더라고요
그리고 마그넷이라는 기능으로 팽이 중심에 MG라고 되어 있는 자석(마그넷 코어)이 들어가는데 볼케이노샤프트라는 밑부분을 갖다 대면 서로 달라붙습니다
20년 만에 쥔 팽이 진짜 작네요
어렸을 땐 손이 감싸지도 못했는데 이젠 감싸져 버리네요
슈터도 엄청 작아요 ㅋㅋㅋㅋ
진짜 이랬나 싶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쓰리! 투! 원!
고우~ 슛!
다음에는 드래곤,드랜져,드래이거,드래쉘를 요즘 시대에 맞게 리메이크한 제품이 있는데 리메이크 제품을 구매해보려고 합니다 예전 제품을 구매해 보니 구 버전과 신 버전은 뭐가 다른지 궁금해졌어요 드래이거나 드랜져는 국내나 일본(아마존)으로 매물이 있던데 뭘 구매할지 고민이에요 오늘은 리뷰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 리뷰로 뵙겠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